꿈꾸는도토리 2012. 10. 4. 12:34

 

 

재개발에서 제외된 낡은 뒷골목

시멘트 벽 사이에

과꽃 한 송이가 외롭게 피어 있었습니다.

작아서 더 외로워 보이고

활짝 웃고 있어서

더 눈물 나오려했던........